이번 체육대회는 의무경찰의 체력증진과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축구, 족구 등 체육활동 후 치킨, 피자 등을 먹으며 선·후임 및 해·육상 근무지가 다른 의경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기획운영과에 근무하는 김강현 상경은 "체육활동으로 땀 흘리며 운동할 수 있어 너무 좋았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선·후임 및 동기간의 대화로 서로를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포항해경 의무경찰 지도관은 "단체생활 등 어려운 환경에서 수고하는 의무경찰들이 운동으로 젊음을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며 "의무경찰의 복무 만족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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