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생활 마치는 군 전역 예정 간부 대상으로 실시

▲ 고령군 농업기술센터 제공
고령군은 국방부 산하 국방전직교육원과의 상생공동체를 위하여 귀농 또는 귀촌을 희망하는 ‘군 전역 예정 간부를 초청’ 맞춤형 고령군 귀농‧귀촌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했다.

이번 귀농귀촌 체험교육은 제2의 인생을 준비중인 군 전역 예정 간부 40명을 초청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1박2일간 고령지역 에서 추진 되었다.

최근 귀농·귀촌이 도시민에게 새로운 삶의 방법으로 주목 받으며, 군 전역 예정자는 연금 등 안정적인 노후가 보장될뿐 아니라, 오랜 군 생활 동안 튼튼하게 단련된 몸과 강인한 정신이 몸에 배어 귀농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성공 확률도 일반인 보다 높을것으로 예상. 지역주민과의 화합은 물론, 농촌지역의 새로운 활력소 역할을 할것이라 보고 있다.

귀농·귀촌에 필요한 기본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향후 전역 후 농촌에서의 삶을 희망하는 전역 예비자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으로서 고령군의 귀농여건과 지리·환경적 우수한 조건을 설명하고 귀농귀촌정책을 이해하며, 지역으로 귀농하여 안정적으로 정착한 농장견학과 지역의 우수한 문화유적 탐색도 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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