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설계해 제작하는 목공예 체험

▲ 이번 ‘목공예 체험 교육’을 통해 학부모들은 직접 목공예품 제작을 통해 생겨나는 문제 해결을 위해 고민하고 도움을 받는 등 체험 교육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었다.
김천교육지원청 부설 김천발명교육센터는 21일 발명과 메이커(Maker) 융합 교육에 관심 있는 지역 초·중·고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목공예 체험을 통한 메이커 융합 교육’이란 주제로 학부모 메이커 교실을 개최했다.

이성준 대표가 진행한 이번 메이커 교실은 직접 도마를 설계·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메이커 융합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했다.

실제 가정에서도 학습자 스스로가 주체가 돼 원하는 것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하며 문제를 해결, 결과물을 완성하는 메이커 융합 교육이 생활화될 수 있도록 실습과 체험 위주로 구성됐다.

메이커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이번 목공예처럼 아이들이 직접 무언가를 만들면서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것을 체험한다"면 "사고력과 문제 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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