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정화활동은 700만 관광객 유치활동의 일환으로 호미반도 해안둘레길 주변에 버려진 캔, 스티로폼 등 생활쓰레기는 물론 폐어망, 어구 등 각종 해양쓰레기 2t을 수거해 해안둘레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포항의 이미지 제공으로 다시 찾고싶은 장소로 만드는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 이승복 면장은 “바쁜가운데 환경정화활동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포스코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하며 “행락철을 맞아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위해 지속적으로 정화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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