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고령군 제공
고령군은 G20 정상회담, 한미정상회담 등을 앞둔 오늘날 급변하는 동북아 국제정세 속에서 공직자의 안보의식과 올바른 국가관정립을 위한 정신교육으로 지난 29일 오전 8시 고령군청 대가야홀에서 군청 직원 250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상반기 공직자 안보통일교육은 북한이탈주민 적응심리 동료상담원 및 대구통일교육센터 전문강사로 활동 중인 오춘성 강사를 특별히 초빙하여 ‘평화의 싹 함께 키우는 통일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오춘성 강사는 37년간 주체사상의 이념화 속에서 체질화된 본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직자로서 국가가 처해있는 안보상황을 올바르게 인식하고 올바른 통일 준비자세를 갖춰야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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