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 참여자들이 교육 현장에서 실습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는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21~29일 총 645명을 대상으로 치매서포터즈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24시간 치매상담이 가능한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를 안내했다.

치매상담콜센터(1899-9988)는 보건복지부에 의해 개소하여 중앙치매센터에서 운영하며, 상담콜 연결시 1번은 정보상담 2번은 돌봄상담이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교육 현장에서 치매상담콜센터에 연결하여 치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함을 선보이고,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실제 치매환자를 돌보는 한 참여자는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치매에 대한 상담이 가능해서 매우 유용할 것 같다”고 말했다.

성주군의 치매상담은 평일09:00~18:00까지 성주군치매안심센터(054-930-8191, 8187)로 하거나, 언제든 1899-9988로 하면 친절한 치매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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