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소방서 제공
고령소방서는 지난 5일 경상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19회 경북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해바라기어린이집이 출전해 유치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18개 소방서에서 유치부 10팀, 초등부 8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해바라기어린이집 29명의 원아들은 ‘봄여름가을겨울’ 이라는 곡으로 고령소방서를 대표해 참가해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올해로 19회를 맞은 ‘경북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기르고 즐겁게 안전의식을 배우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대회다.

조유현 서장은 “이번 동요대회가 참가 어린이들에게 좋은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며 “2달여 기간 동안 동요대회 준비를 위해 노력해 준 어린이들과 지도교사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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