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배우고 소통하며 ‘성주는 즐겁다’ 실천

▲ 성주군 농업기술센터 직원 한마음 워크숍에 참가한 직원들이 함께 모여 기념촬영 하고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직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륜면 남작골 농촌테마마을에서 소통능력 강화와 조직의 화합력 증대를 위한 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가졌다.

1일차에는 게임을 포함한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행복한 일터만 들기를 주제로 한 특강, 우리만의 칵테일을 만들어 보는 칵테일 메이킹 교육과 함께 직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토크콘서트도 실시했다.

2일차에는 작년 연말 완공된 선비산수둘레길을 트레킹 코스로 잡아 성주호를 바라보며 아름다운 자연을 마음껏 즐기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이 이틀동안 성주군 농촌테마마을에서 배우고 함께 놀고, 지역의 자원인 선비산수둘레길도 체험하는 등 직원들의 역량강화와 소통능력 증대의 역할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살리기운동의 일환으로 성주군에서 역점시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먹·자·쓰·놀 운동(성주에서 먹고 자고 쓰고 놀자!)과도 취지를 함께 하며 더욱 의미가 있는 행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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