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고령사회 극복 인식개선 운동 펼쳐

▲ 사진제공/성주군
성주군은 지난 7일 성주여자고등학교(성주읍 성주여중고길 19)에서 저출산 및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결혼과 출산, 가족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한 찾아가는 사회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시행된 이날 교육은 인구와 미래정책연구원 오국희 인구교육 전문 강사가 맡았으며, ‘저출산 고령화 사회 대한민국,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라는 주제로 인구감소에 따른 사회·경제적 문제점과 가치관 적립기에 있는 청소년의 인식 변화를 위한 올바른 가족관 및 결혼관 형성에 대한 강의로 이뤄졌다.

성주군은 향후에도 성주여자중학교, 성주고령대대, 면사무소 등 다양한 연령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인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행사를 마련한 군 관계자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대한민국의 미래인 우리 어린 학생들이 가정과 출산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