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27명의 합창단은 지난 4월부터 김준한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했으며, 이날 경연에서 '따라가지 말아요'라는 곡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소방동요를 통해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고자 매년 개최하고 있으며 유치부·초등부 18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한완수 서장은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위해 오랜 기간 연습에 매진한 합창단 및 지도교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을 배우고 119와 친숙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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