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0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2분기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목적 및 기능, 현재 복지 대상자 현황에 대해 안내했다.

이어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규정 일부 개정, 2018년 이웃돕기성금 지정기탁 현황, 공지사항, 향후 협의체 활동 방안 논의 등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됐다.

제3기 위원장인 허순옥 위원장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회 보장급여 등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에 대한 제보, 복지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 홍보와 정보 공유,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자원 발굴 등의 역할을 해 더욱더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양식 중앙동장은 "협의체와 복지 공무원이 함께 복지 위기가구 발굴체계가 제대로 작동되도록 노력해서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대한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중앙동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열악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해 그 분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게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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