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 인문학 교육

청송군은 오는 18일 오후 2시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한양대 방재안전공학과 송창영 교수를 초청해 '6월 명품청송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청송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품 청송아카데미는 군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회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연중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을 진행하는 송창영 교수는 전남대학교 공과대학원 방재안전학 박사과정을 거쳐 현재 재단법인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장, 한양대 공학대학원 방재안전공학과 특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여 년동안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로 활동하면서, 국민들에게 재난안전 의식을 고취하고 실행토록 해 안전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연·사회 재난은 언제 어디서든 일어날 수 있어 평소 예방하는 생활 속 실천이 중요하다”며 “재난안전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강의에 많은 군민들이 참여해 지역의 안전문화 정착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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