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8개 우수 시·군 시상

▲ 윤종진 도 행정부지사(가운데)가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2018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 시상식’에서 안동시·의성군 등에 표창을 수여하고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는 24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윤종진 행정부지사 및 시·군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이번 평가에서 대상은 안동시와 의성군이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상주시·성주군,우수상은 경산시·봉화군, 장려상은 구미시·예천군이 받았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에서 2018년 한해 동안 행안부 규제분야 합동평가 실적과 규제개혁 안건 발굴 실적, 현장간담회, 시·군의 규제개혁 추진역량, 단체장의 규제개혁 의지, 규제 발굴·해소 노력 등 도 자체 지표평가항목에 대해 23개 시·군을 평가 검증하고 우수한 실적을 거둔 8개 시·군을 최종 선정했다.

도는 ‘일터 넘치는 부자경북 아이 행복한 젊은 경북, 새바람 행복경북’을 목표로 낡은 규제 혁파를 위한 자체 규제개혁 평가계획을 수립·추진 중에 있다.

또 시·군과 협업을 통한 규제 발굴 및 해결로 도민과 기업의 고충 해소에 주력해 행정안전부 합동평가 규제개혁 부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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