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6세 유아와 아빠 20가족 참여,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빠와 추억을 공유하는 시간 가져

울진군은 지난 22일 건강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 내 만4∼6세 유아와 아빠 20가족(40명)이 참여한 ‘아빠와 함께하는 기차여행’나들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여행은 평소 자녀와 아빠가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하고, 일상생활에 활력 없는 가정에게 도움 주고자 마련됐다.

이날 아이들과 아빠는 기차와 버스, 레일바이크 등 다양한 탈것과 산타마을, 썬크루즈 테마공원 견학, 보물찾기 등 체험활동을 통해 소통하고 추억 공유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의 소중함과 아이의 발달과정에 바람직한 아빠의 역할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박용덕 보건소장은 “이번 여행이 특별하고 소중한 추억으로 기억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건강한 가정에서 행복하게 양육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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