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포항시지회는 지난 25일 영일대해수욕장 바다시청 앞에서 조원호 지회장, 이태화 여성회장 및 50여명의 시 여성회원, 청년회원들과 함께‘6.25 전쟁음식 체험전 및 안보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여성회원들은 보리주먹밥, 강냉이죽, 보리개떡, 건빵 및 찐감자 등 전쟁음식을 만들어 시민에게 나누어 주어 체험케 했고, 안보 사진을 통해 호국선열들의 희생과 애국정신을 기리는 자리가 되었다.

조원호 포항시 지회장은 “이번 6.25체험 행사를 통해 역사의 소중한 교훈을 되새기고 새로운 안보관을 확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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