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25일 본교 월천기념관에서 산학협력처 주관 '2019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대구공업대 제공
대구공업대학교는 지난 25일 본교 월천기념관에서 산학협력처 주관 '2019학년도 1학기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를 열었다.

캡스톤디자인 성과 전시회는 4차 산업혁명에 적합한 인력양성과 창의적 사고 및 실무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매 학기 개최되고 있다.

이번에는 기계과(역공학 설계를 이용한 디젤엔진 엔진 구현 외 3팀), 전기전자계열(홈-오토매틱 시스템 외 3팀), 건축과(우리대학 독립형 태양광 LED 조명 설치 외 1팀), 항공정비과(드론미디어치의 스마트영상촬영 외 3팀) 등 총 14팀이 참여했다.

특히 산업체의 애로기술 해결 및 학생 실무적응력 향상을 목적으로 산학연계 캡스톤디자인(기계과-최적설계를 통한 소형진공성형 장치 개발 등) 제품도 출품돼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전시회에는 3D 프린팅 센터의 장비 및 시설을 활용, 사물인터넷, 드론, 친환경에너지 등 4차 산업의 주요 아이템을 주제로 한 제품이 주를 이뤘다.

이별나 총장은 산학협력처 및 참여 학과장 등 준비한 관계자들에게 "산학협력처와 3D 프린팅 센터 등에서 캡스톤디자인 능력이 뛰어난 우수인재 배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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