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왕(대표이사 노기원)이 26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주관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지원사업" 에 재능기부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울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의 주거여건 개선에 이바지 한 업체에 대한 정부포상과 동시에 무주택 국가유공자들에게는 주택임차자금도 전달했다.

㈜태왕은 국가유공자들의 주거여건에 대한 현실적 어려움을 인식하고부터 노후주택에 대한 무상수리를 통한 지원사업에 적극 동참해 왔다.

노기원 ㈜태왕 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분들의 주거여건에 대한 심각성을 알고부터 이 사업에 동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며 “그분들의 노력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이 사업에 동참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너무 자랑스럽고 행복하다” 고 밝혔다.

또한, 노 회장은 “기업의 성장에는 지역민들의 사랑이 절대적이다”며 “앞으로도 회사가 성장하는 그 이상으로 지역민들과 함께 걸어갈 수 있도록 전임직원들이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2019년도 기업 슬로건이 ‘새로운 가치! 아름다운 동행!’을 표방한 ㈜태왕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수리 뿐만 아니라 ▲장애인협회 후원 ▲기타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을 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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