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북동부분회가 후원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북동부분회는 8일 청림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정에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북동부분회는 창립 5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29일 회원사 5개사(한승케미칼(주)·㈜지엠텍·㈜씨티에이·㈜에이치엠티·㈜드림텍)의 후원을 받아 연일읍에 성금 300만원하고 기탁했다.

또한 8일 청림동을 방문해 취약계층과 저소득계층을 위한 의료 봉사를 실천하는 포항의료나눔봉사단에 100만원, 기초생활수급자 이모 어르신 가구에 100만원을 전달했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경북동부분회 김상철 회장은 “오랜 경기침체와 노동환경 변화로 어렵지만 지역민과 유관기관의 도움으로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회원사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금을 마련했다” 말했다.

윤성윤 청림동장은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으로 인해 지역경기가 살아나고 포항이 발전할 수 있다"며,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운 여름철을 무사히 보내게 됐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