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 교통마비
이 사고로 버스 승객 10명 중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현장은 다친 시민들을 수습하는 구급차와 사고차량이 뒤엉켜 대잠사거리에서 철강공단 방면도로가 큰 혼잡을 빚었다.
사고차량에 탑승했던 한 시민은 "빗길이라 천천히 운행중이었는데 갑자기 확 미끄러지면서 가드레일과 충돌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규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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