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 이용차량 무상점검서비스 제공 및 교통안전 물품 배포

▲ 도공관계자들이 안전운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본부장 김진광)는 지난 4일 중앙선 동명(춘천)휴게소에서 하계 휴가철 대비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거리 이동이 많은 휴가철에 대비한 졸음 및 주시태만, 차량결함 사고 등에 대한 사고를 사전예방해 운전자에 경각심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교통안전공단 대구경북본부, 고속도로순찰대 제3지구대, 전국화물차공제조합 대구지부·경북지
부, 전국전세버스공제조합 대구지부, 넥센타이어가 함께 참여했다.


또한,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졸음운전, 주시태만 사고 예방 관련 설문조사 실시와 홍보물품(차량용 햇빛가리개, 얼음생수 등)과 교통안전 정보를 담은 리플렛을 나눠주며 졸음운전의 위험성에 대해 홍보했다.

이어서 타이어 전문업체와 함께 휴게소 이용차량을 대상으로 타이어 점검, 워셔액 보충, 화물차 후부반사지 부착, 실내 살균퇴치 등 무상점검서비스 제공과 안전띠 체험장비를 설치해 차량 충돌 시 안전띠 착용의 효과를 직접 경험토록했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졸음 및 차량결함 사고 예방 등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