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건강증징사업 우수사례공유 등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한 시간 가져

▲ 포항시 남구보건소 2019 사업장 보건관리자 간담회 개최했다. /남구보건소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최근 본관 지혜홀에서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사업 활성화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한보건환경연구소 담당자, 사업장 보건관리자 등 실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주요내용으로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 및 건강증진사업 소개와 2019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우수사례공유, 걷기실천향상을 위한 모바일앱 활용홍보, 사업장 근로자 건강증진 및 건강 환경조성 관련 업무,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등이 있다.

이번 사업장에서 실시하는 통합건강증진사업으로는 △고혈압ㆍ당뇨병 자조교실 △건강검진 △스트레스 훅~운동교실 △구강검진 및 구강교육 △이동금연 클리닉 △모바일 헬스케어 △건강계단조성 △홍보관 운영 △출산육아정책 알리미 △걷기 모바일앱 안내 등이 있다.

또한 보건소로 방문하기 힘든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실시해 30~50세대 청·장년층 고위험군의 건강증진에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원수 남구보건소장은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지원하고, 물리적ㆍ사회적 환경변화와 제도 개선을 통해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행태가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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