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는 8일 오전 포항시 북구 청하면에 소재한 월포해수욕장에서 공사 및 관련업계 직원 40여 명이 모여 가스안전 캠페인 및 해수욕장 정화작업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동해안지역 유명 해수욕장인 월포해수욕장에서 가스관련 업계 영남에너지서비스(주), ㈜지스텍 임직원들과 함께 해수욕장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을 홍보를 펼쳤다.

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참여한 모든 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면서 본 행사에 참여하였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휴대용가스레인지를 전시하여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과대불판기구를 사용하지 않도록 홍보를 하는 한편 물티슈 및 가스안전 홍보 전단지도 함께 배포했다. 또한 해수욕장 주변 정화작업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정성원 지사장은 여름철 야외에서 가스사용량이 늘어남에 따라 가스사용자들은 우선 안전수칙을 충분히 습득한 후 가스를 사용해 줄 것을 당부 하는 한편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준 영남에너지서비스(주)와 ㈜지스텍 임직원의 노고를 치하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