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신포항로타리클럽은 지난 8일 포항시 남구 해도동 D아파트에 뇌졸중을 앓고 있는 노부모와 초등생 남매가 생활하고 있는 한 조손가정을 찾아가 청소 및 집기류 폐기처리 등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치고 생필품 구입을 위한 소정의 상품권과 초등생 남매에게 학용품을 전달했다.

이날 송진생 신포항로타리클럽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수리와 미용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