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구미경찰서는 낙동강 산호대교에서 투신한 A(17)군(본보 8월 12일자 5면)의 시신을 수습했다고 12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1시46분께 부친과 이 다리를 건너다가 스스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다.

시신은 강 하류에서 같은 날 오후 4시27분께 발견됐다.

경찰은 별도 부검 없이 A군 시신을 가족에게 인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