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에 출산힐링센터서 엄마와 아기 쉬어가세요

▲ 무더위쉼터로 활용하게 된 출산힐링센터에서 엄마와 아이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 /남구보건소 제공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8월 한달동안 출산교실을 운영하지 않아 출산힐링센터를 무더위쉼터로 운용한다고 전했다.

무더위쉼터는 예방접종으로 보건소를 방문하는 엄마·아기 및 방문자에게 출산힐링센터를 쉼터로 마련해 더위를 식히고 갈 수 있도록 했으며 갈증를 해소시킬 수 있도록 물도 준비됐다.

보건소 출산힐링센터는 8월 한달은 무더위로 출산교실을 운영하지 않아 공백기간에 무더위 쉼터를 만들어 이용할 수 있고 또한 예방접종후 30분 지켜보는 시간에 쉼터를 이용하면서 사진작품도 같이 감상할 수 있다.

고원수 포항시 남구보건소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무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출산힐링센터에 쉼터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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