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비타민’ 등 친숙한 공연 되도록 노력
‘월요비타민’은 시민에게 친숙한 트로트가요 및 최신가요 등을 연주하며, 시민이 국악을 보다 편안하고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공연을 관람하는 어르신들이 국악에 대해 느끼는 거리감을 좁힐 수 있도록 시립국악단 단원이 해설을 추가해 더욱 쉽고 재미있는 공연이 됐다는 평가다.
월요비타민의 제1회차 행사는 전통시장에서, 제2회차는 김천역 광장, 제3회차는 김천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공연이 열렸다.
김천시립국악단은 7∼8월 두달 동안 개최했던 ‘월요비타민’ 공연을 마무리 짓고, 이후 김천시의 각종 축제 행사에서의 공연 및 11월에 개최되는 정기연주회 등을 통해 많은 시민에게 신명나는 국악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영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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