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박사, 정치 엘리트 출신으로 내년 총선에 한국당 후보로 부상

▲ 8.12일 자유한국당 국가안보위원 임명장을 황 대표로부터 받고 있다,
21대 총선에서 경주의 민심이 어디로 이동할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정치신인이자 정치학을 전공한 김원길 박사의 출현으로 경주지역 민심이 출렁이고 있다.

김 박사는 경주출신 토박이로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같은 대학에서 정치학박사 학위를 받은 정치 엘리트 출신이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성균관대학 후배로 지난 2월 27일 자유한국당 당 대표 선거 때 황교안 대표의 현장수행을 하는 등 황교안 대표 출범에 큰 공헌을 했으며 당 대표 선출 후 대구, 부산, 광주, 인천, 서울 등 전국곳곳을 다니며 지역민심을 현장에서 접하며 민생을 답방했다.

김 박사는 특히 5.18 광주 망월동 방문당시 황교안대표를 근접수행 하면서 물병세례를 온몸으로 막기도 했다고 토로했다.

김 박사는 최근 자유한국당 ‘서민경제분과위원장’과 ‘국가안보위원’이란 중책을 임명받으며 명실공이 당내에서 경제전문가와 안보전문가로 큰 역할을 하게 됐다.

김 박사에 따르면 이미 당내외적으로 많은 활동을 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많은 정치인들과 인적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어 내년 경주지역 총선에서 강력한 자유한국당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특히 김원길 박사는 민심과 여론을 과학적으로 분석할 줄 아는 전문가이기 때문에 대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인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 새누리당(현 자유한국당) 박근혜 대통령후보 여론동향조사위원장을 맡으며 정확한 대선 예측결과를 내어놓아 주변 전문가들도 그의 능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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