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외동읍사무소에서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중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대를 찾아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경주경찰서는 5일 외동읍사무소에서 추석을 맞아 외사치안협력위원회와 함께 다문화가정 중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15세대를 찾아 상품권과 생필품을 전달했다.

외사치안협력위원회는 외국인 범죄예방과 사회정착 지원을 위해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지역공단 대표로 구성된 단체로 지난 2011년부터 외국인 범죄예방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설·추석 명절전후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생필품 등 많은 지원을 해 왔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외사치안협력위원회 활동취지에 대해서 깊이 공감한다"며 "앞으로도 외국인의 범죄예방 활동과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우는 일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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