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이 복지시설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경주경찰서는 5일 오전 11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인 효현동 소재 ‘임마누엘 사랑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복지시설 관계자는 “경주경찰서에서 이렇게 명절이면 찾아와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니, 너무나도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근우 경주경찰서장은 “가족, 친지들과 함께 하는 명절은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욱 많은 관심이 필요한 때이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이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경주경찰은 추석 명절기간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해 경주지역 안전을 확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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