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9일 기아자동차, 대우(쉐보레)자동차와 연계해 복지관 앞 주차장에서 복지관 이용고객 및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했다.

이번 서비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장거리 이동이 예상되는 가운데 안전한 운행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행하는 사회를 실현하고자 지역 주민 모두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점검 항목으로는 각종 오일 점검 및 보충, 와이퍼 교체, 불량 전구 교체, 에어컨 필터교체, 타이어 상태 점검 등 안전과 직결되는 여러 가지 항목을 무상으로 점검했다.

칠곡장복 김영식 관장은 “차량무상점검 행사에 흔쾌히 참여해주신 기아자동차, 대우자동차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복지관 이용고객 및 주민이 안전한 운행을 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행사를 진행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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