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 바다사랑 봉사단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위문품을 전달했다. /KOEM 제공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KOEM) 바다사랑 봉사단이 최근 추석 명절을 앞두고 포항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추석맞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은 포항시에 위치한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기부금 100만원 상당의 지역 수산물품을 담은 마음나눔 상자를 전달했다.

지동희 해양환경공단 포항지사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봉사활동 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바다사랑 봉사단은 해양환경공단에 근무하는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봉사단체로 본사를 비롯한 14개 소속기관에서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 추석명절을 맞아 각 지역과 연계된 14개 사회복지 단체에 총 1천400만원 상당의 생필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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