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 수상

▲ 장욱현 영주시장이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23일 국회의원 회관에서 열린 제5회 INAK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부문 지방자치공로대상’을 수상했다.

24일 영주시에 따르면 INAK사회공헌대상은 (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이하 대한인신협)에서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낸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자 마련된 상으로 국가발전, 지방자치, 국정혁신, 법률, 경제, 교육, 문화예술체육 부문 등 12개 부문으로 구성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수상자는 대한인신협 내 각 전문분야별로 구성된 전문조사위원회에서 추천자의 공적조서를 바탕으로 객관적으로 검증해 선정했다.

장 시장은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후보지 확정, 중앙선복선전철화·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추진의 철도물류 인프라 확충, 활발한 기업 투자유치, 수도권소비지유통센터 운영, 농특산물의 해외판로 확충, 2021년 풍기세계인삼 EXPO 개최 추진 등으로 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또한, 부석사‧소수서원 유네스크 세계유산 등재, 한국문화테마파크 조성 및 한국명상수련원, 코레일인재개발원 유치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문화 관광 교육 인프라 조성, 경북 최초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적십자병원·치매안심센터 개원, 전국의 모범사례가 되는 공공건축, 도시재생 정책으로 생활시정 전반에 대해 탁월한 성과를 낸 점이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욱현 시장은 “이번 수상은 새로운 도전과 과제를 위한 직원들의 땀과 노력 결실이며, 변함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의 상이라 생각한다.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는 지방자치로 시민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더욱 행정에 매진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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