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대 사업의 성공적 추진 위해 마련

▲ 이승율 청도군수 등이 설명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100대 사업 중 농업소득증대 및 귀농·귀촌분야 20대 사업에 대한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종욱 농협중앙회 청도군 지부장, 김명숙 농산물품질관리원 청도사무소장, 각 농·축협장, 농업인단체 대표 및 임원, 품목별 작목반장, 청년 농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는 농업소득 증대분야에 청도반시 가격안정 수매·저장사업외 10건, 귀농·귀촌분야에 청도군 귀농·귀촌 지원센터 건립 외 8건의 20대 사업에 대한 농정과장, 농촌지도과장, 친환경농업과장의 설명과 참석자들의 질의 응답, 산업경제건설국장의 총평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농업분야 종사자 및 농업인, 귀농인, 청년 농업인이 참여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변해야 산다. 역동적인 민생청도 건설을 위한 100인 토론회에서 발굴된 10대 의제 주민공감형 100대 사업을 추진해 청도의 새로운 변화, 새로운 미래 발전을 꾀하고 특히 농업소득 증대 및 귀농·귀촌분야 20대 사업은 민·관이 소통·협력해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해 청도군의 농업이 도약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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