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하고 소통하는 화합한마당 잔치!
군민체육대회의 시작을 알리는 시가행진이 군체육회임원 및 1천500여 명의 선수단, 읍면풍물단과 함께 오전 8시30분부터 대가야문화누리 야외광장에서 출발해 축협네거리, 중앙네거리를 지나 대가야교를 통과하며 생활체육공원까지 이어졌다.
이번 체육대회는 과열경쟁으로 인한 잡음을 없애고 군민들의 화합과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종합시상제를 폐지, 종목별 시상만 시행했으며 경기 종목 수도 14개 종목으로 편성해 경기시간을 단축하고 군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식후행사로 조항조, 한혜진 등 가수 공연이 펼쳐져 화합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군민체육대회 준비를 위해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자율방범대, 해병전우회, 자원봉사센터 등 기관사회단체들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행사 당일에는 재경향우회도 참석해 군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이뤄졌다.
최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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