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문화유산 지정 및 도지정문화재 승격, 정비사업 추진 중

고령군은 향토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관리하기 위해 향토문화유산 지정 및 도지정문화재 승격, 정비사업 등을 추진한다.

군은 2012년 10건의 유형유산을 지정해 보존·관리하고 있었으며, 그동안 보존·관리를 위해 보수 정비공사 및 기록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이번에 지정하는 4건의 유형유산은 문화재 관계전문가의 현장 조사 및 향토문화유산보호위원회의 심의를 걸쳐 역사와 예술, 학술적 가치가 있고 보존상태가 양호하다.

지정된 향토문화유산으로는 양천최씨학곡공파학매정종중의 학매정(鶴梅亭)과 여주이씨문순공파고양군후예대종중의 반곡재(盤谷齋), 성주이씨문열공파운교종중의 율수재(聿修齋), 절강시씨대종회의 염수재(念修齋) 등 4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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