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시는 제4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식을 가졌다.
제41주년 자연보호헌장 선포 기념식이 8일 김천시 직지문화공원에서 열렸다.

(사)자연보호중앙연맹이 주최하고 자연보호경상북도협의회와 자연보호김천시협의회의 주관으로 개최된 행사에는 이강창 김천부시장, 김세운 김천시의회 의장, 시·군 경상북도협의회 회원 등 1천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자연보호헌장 낭독, 유공자 포상, 자연보호노래 합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강창 김천부시장은 환영사에서 "자연보호운동 헌장선포식이 직지사에서 오늘 행사가 개최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자연을 후손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연보호헌장은 1978년 10월 5일 자연환경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제정된 후 점점 퇴색하다 최근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폭염과 한파, 가뭄과 홍수 등 지구온난화에 따른 재난 과 재해등 발생으로 자연보호운동은 갈수록 그 의미를 더해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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