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세대와 함께하는 ‘새희망 공동체문화 운동’ 전개
23년간의 아동청소년안전운동 근간으로 21세기 ‘새희망운동’ 선언


사단법인 안전지킴이운동본부(공동대표 김상호, 김기임)는 지난 12일 오전 양학초등학교와 GreenWay-포항철길숲(새희망숲길)에서 제16회 새희망 안전체험 건강걷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 등 학교공동체와 포항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여 해 새희망 공동체문화운동을 통한 지역안전 공동체형성과 23년간의 아동청소년안전지킴이운동을 근간으로 21세기 공동체 모두의 행복을 추구하는 ‘위대한 꿈’과 아동청소년과 함께하는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 나가는 21세기 '새희망운동' 선언으로 ‘212혁신의 기적’운동을 펼쳤다.

이날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정기석 포항시 복지국장, 경북도교육청 최종복 서기관, 정만호 시의원, 임용규 양학중학교장, 안전지킴이운동본부 최진 본부장과 경북교육청, 북부소방서, 보건소,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안전보건공단 등 지역 안전기관·단체가 실시하는 안전체험활동 및 청렴문화확산 캠페인과 함께 GreenWay포항철길숲(새희망길)을 가족과 함께 건강걷기를 실시했다.

또 가족의 소중함과 생명존중, 질서의식 함양으로 21세기 ‘새희망운동(발현지)’으로 발전시키는 공동체의 목표로 전국으로 확산하고 경북동해안 지역민의 결집된 뜻을 펼치기 위해 ‘희망사과 메시지 체험활동’ 등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과 가족공동체 모두가 생활속에서 안전과 질서를 지켜 나가는 실천활동으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건, 사고와 학교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학교공동체와 지역민의 적극적인 협력체재가 필요한 만큼, 포항시민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권수진·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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