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린대-(사)한국능률협회 산학협력체결식 후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선린대 제공
선린대학교는 지난 11일 인산관 대회의실에서 (사)한국능률협회와 산학협력체결식을 가졌다.

(사)한국능률협회는 1962년 설립한 57년 역사를 가진 회사로 지자체, 공공기관, 학교 등에 경영진단활동과 교육 및 연구조사활동을 수행함으로써 수행기관 경영혁신의 밑거름이 되어 왔다. 포항·경주지역 유일한 혁신전문대학으로 선정된 선린대학교와 지역 최초로 업무협약을 맺게 됐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양 기관은 산·학 협력 체제를 구축해 △상호 필요한 정보 교류 △경쟁력 제고 △인재개발 사업 진행을 위한 필요한 기자재 및 시설의 공동 활용 △인적 교류 활성화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체계 고도화 방안 모색 등 여러분야에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영문 선린대학교 총장은 축사에서 “선린대학교의 대학혁신사업과 미래의 발전을 위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협약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대학과 협회간의 좋은 본보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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