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조건 개선과 노사신뢰 구축을 위한 상호 노력 약속

▲ ㈜피엘엠이 ‘2019년 임금교섭을 2년 연속 무교섭 위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좌측 이호우 대표이사)
포스코 포항제철소 협력사 ㈜피엘엠(대표이사 이호우)이 ‘2019년 임금교섭을 2년 연속 무교섭 위임했다.
조명정비를 담당하고 있는 피엘엠은 17일 포항제철소 내 피엘엠 사무실에서 이호우 사장 및 이현기 노사협의회 대표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임금 무교섭 위임식을 가졌다.

회사는 임직원의 뜻을 존중해 이를 수용하고, 근로조건 개선과 노사신뢰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약속했다.
(주)피엘엠은 2017년 6월 설립된 회사로 2018년에는 사회적 책임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POSCO 포항제철소 협력작업 KPI평가 우수사 선정됐다.

또 ‘2018 'With POSCO 가치실현 감사패 수상, 2019년 포항제철소 협력사협회가 선정한 노·사 화합 부문 우수 협력사로 선정되는 등 협력적 노사문화의 모범회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호우 대표이사는 위임식에서 “그동안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맡은바 위치에서 불철주야 최선을 다하고 있는 전임직원의 노고에 찬사를 보낸다”며“오늘 이 자리를 통해 전임직원이 더욱더 화합하고 나누면서 지금보다 더 발전된 회사의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