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종합복지회관 1층 조리실에서 거동이 불편해 식사 해결이 어려운 무의탁 장애인 1인 가구이거나 배우자 및 부양자의 장애 및 기타 질환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부부 50가구를 대상으로 희망가득 찬(餐)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영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분과위원(분과장 이희자) 20명이 참여했으며, 군협의체 연합모금사업비 80만원과 장애분과위원들이 매달 조금씩 모은 회비 120만원을 출연해 진행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