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행복도시 구미’ 함께 그려갈 청년리더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미시는 6일 청년들과 함께 토론하는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지난달 17일 28명으로 발족된 구미청년 상상나래, 정책참여단 은 향후 2년간 '설자리, 일자리, 살자리,놀자리'란 4개 분과로 나뉘 활동을 하게 되며 역량강화 교육, 주요 정책현장 탐방과 모니터링, 정기회의와 수시 모임활동을 통해 청년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구미시는 지난 4월 구미시 청년창업LAB을 거점으로 성공창업 생태계를 구축하였해 양질의 청년일자리를 창출하고자 구미형 청년연구인력 지원사업, 중소기업 인턴사원제, 1社-1청 릴레이운동, 청년근로자 사랑채움사업, 청년희망사다리사업을 추진해 청년정책의 다각적 접근을 통해 청년행복도시 구미 조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청년의 혁신적 사고와 청년 리더십 함양’에 대한 특강에 이어 4개 분과 조직 구성, 참여단 정책 개발 역량 강화를 위한 팀빌딩과 레크레이션으로 청년 리더들의 정책역량을 강화하고자 도시청년시골파견제 청년 등 30여 명과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인 홍난이, 이선우 시의원이 참석 했다.

김은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정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을 통해 청년이 행복한 활력 넘치는 도시 조성에 청년의 끼와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행복 구미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한편 구미시는 2017년 7월 청년일자리T/F 구성을 필두로 구미시 청년 기본 조례를 제정해 청년행복도시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후 지난 5월에는 구미시 청년정책위원회출범과 10월 청년정책참여단 발족과 함께 지역고유성, 자발성, 지속가능성을 담은 상향적 청년정책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