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의 안전과 불안해소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해

▲ 구미시 관계자들이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안전 도시 만들기 범죄 예방 공로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 했다.

구미시의 안전 도시 만들기 사업에는 △범죄 다발지역 CCTV 2천대 설치 △프로젝트스마트 관제시스템 구축 △여성·아동 안심귀가거리조성사업 △밤실벽화마을 △여성안심 비상벨·택배함 운영 등 주민이 범죄에 대한 불안감 해소와 범죄발생률 감소 효과 사업들을 꾸준히 추진 했다.

구미시는 구미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과 함께 민·관·경 합동으로 범죄예방진단을 구성해 지역별로 필요한 범죄예방 시설을 확충하는데 주력해왔다.

또한 지역별 특성에 맞춰 구미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계된 방범용 CCTV 및 비상벨을 설치해 주민들의 범죄 불안감 해소에 주력해왔다.

특히, 구미시 통합관제센터는 CCTV를 실시간으로 1년 365일 관제해 각종 범죄 상황, 재난재해, 도시시설 위험요소, 불법 굴착 공사 등 안전상의 위험이 되는 요소를 사전에 신고해 재난재해, 위험사고 및 범죄 예방에 크게 기여해 왔다.

그결과 지난 2018년 1천278건의 범죄예방 및 안전의심 신고 실적을 올린후 그중 108건의 실제 범죄 검거에 기여했고 공적을 인정받아 '2018 통합관제센터 운영평가'에서 1위를 차지헤 베스트관제센터로 지정되기도 했다.

아울러, 구미경찰서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공중화장실 내 여성안심비상벨설치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제 및 명품 둘레길 조성등을 추진하는 등 범죄취약지역 제로화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지금까지 꾸준한 방범시설을 확충하는 등 전반적인 범죄 예방 사업들이 효과를 보면서 안전한 도시 분위기를 조성하는 기반을 마련하여 범죄예방대상 수상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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