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지난 4일 경산 금호강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저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2형)로 최종 확인되었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검출지 반경 10km내 가금에 대한 이동제한은 해제되지만 차단 방역강화를 위해 매일 검출지역 주변도로와 진출입로에 대한 소독은 유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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