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식량산업 육성 목표 및 전략 수립및 구미시 RPC통합 방향 제시,

▲ 구미시 관계자들이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 및 용역보고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구미시는 식량산업 종합계획 발전협의회를 개최했다.

15일 선산출장소 4층 회의실에서 있은 이날 회의는 시장, 시의원, 농협조합장, 농업인 단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구미시식량산업종합계획(5개년) 발전협의회 및 용역 최종보고회다.

이번 연구용역은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수립한 시·군단위 식량산업종합계획에 의거 지역 내 쌀을 포함한 식량작물 품목에 대한 특성과 생산·유통 여건을 검토·분석하고, 벼 생산조정 및 전략품목 선정·육성, 시설운영 효율화 계획 수립 등 구미시 식량산업 발전 전략 마련으로 시행했다.

발전협의회는 위원장인 구미시장을 중심으로 시의원, 관계 공무원, 농협 및 식량작물 생산·유통 조직 대표 등으로 구성해 지역실정에 맞는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에 따른 참여, 자문, 심의 등 식량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용역 결과 구미시는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승인을 받아 농협 RPC 및 DSC, 들녘경영체, 식량작물 대표조직 등 식량분야의 다양한 관계자들과 식량산업종합계획의 지속적인 추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시 식량산업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도·농 통합도시 구미 농업의 중심적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로 삼고 구미시 식량산업 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구미농업의 가장 핵심 분야인 식량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큰 역할”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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