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도군 관계자 등이 개그 공연 그룹 방탄개그단을 홍보대사로 위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소방서는 한국코미디타운에서 개그 공연 그룹 방탄개그단을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를 위한 홍보대사로 위촉, 지역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7년간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 사망자는 전체 화재 사망자의 50.55%이며, 매년 주택에서 가장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가 절실히 필요한 만큼 유명인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해 군민의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노순진 예방안전과장은 “소방홍보를 위해 기꺼이 동참해준 것에 감사드리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화재로 인한 피해를 경감시키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대사로써 적극 활동해 줄 것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청도소방서는 방탄개그단을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대사로 위촉,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화재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특수시책과 홍보활동을 추진 중이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