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질서 확립과 준법실천운동, 학교폭력예방 교육 등 더 나은 사회를 위해 노력해

▲ '2019 법사랑 위원, 한마음 대회'서 모범 청소년 10여 명이 장학금을 받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법무부 제공
법무부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는 최근 웨딩파티엘에서 '2019 범죄예방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김찬중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장, 주낙영 경주시장, 윤병길 시의장 등 유관 기관장과 모범청소년, 법사랑위원,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대회에서는 주요활동보고, 유공 법사랑위원 김수복 외 공무원과 자원봉사자에 대한 경주지청장 표창이 있었고 모범 청소년 10명에게 5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어서 권철순 법사랑위원 경주지역연합회장의 대회사, 김찬중 지청장 격려사, 주낙영 경주시장과 시의회 의장의 축사가 있은 후 참가자들이 함께 '법질서 실천운동 결의문' 낭독을 끝으로 대회를 마쳤다.

권철순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법사랑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지역사회에서 펼쳐온 헌신적인 봉사활동은 우리 사회의 청정한 풍토 조성에 크게 보탬이 됐다고 격려하고 오늘 이 대회가 법사랑위원으로서의 초심 그대로를 간직하고, 그 열정과 사명감을 새롭게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주지역연합회는 법질서 확립을 위한 준법실천운동, 학교폭력예방 교육 및 캠페인 전개, 법교육 시범학교 운영, 비행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 등 불우한 환경의 청소년 원호를 통한 범죄예방과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앞장서 오고 있다,
저작권자 © 대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