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은행금융기관 수신 증가폭 확대 여신은 감소
25일 한국은행포항본부에 따르면 수신은 예금은행의 경우 증가폭이 축소됐으나, 비 은행융기관은 확대됐다.
예금은행 수신은 저축성예금을 중심으로 전월대비 증가하고, 비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새마을 금고를 중심으로 증가했다.여신은 예금은행의 경우 증가로 전환됐으나 비 은행금융기관은 감소로 전환됐다. 예금은행 여신은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로 전환됐다.
비 은행금융기관 여신은 상호금융을 중심으로 감소하고, 예금은행 수신은 증가폭이 축소됐다. 요구 불 예금은 감소로 전환됐으나 저축성예금은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경주(193억원) 및 울릉(39억원)은 감소로 전환된 반면, 포항(396억원), 영덕(38억원) ,울진(4억원)에서는 전월대비 증가했다.
예금은행 여신은 증가로 전환됐다. 기업대출과 가계대출 모두 증가로 전환되고, 기업대출은 대기업대출과 중소기업대출 모두 전월대비 증가했다. 가계대출은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됐다.
지역별로는 포항(1천71억원) 및 영덕(37억원)은 전월대비 증가한 반면, 경주(7억원) 및 울릉(1억원)에서는 소폭 감소했다.
비 은행금융기관 수신은 증가폭이 확대된 반면 여신은 감소로 전환됐다. 수신(625억원→852억원)의 경우 새마을금고를 중심으로 증가폭이 확대되고,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전월대비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율동 기자
fightlyd@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