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에게 사랑받는 택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 전국택시산업노조 포항시지부가 KTX 포항역 앞에서 택시 친절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포항시 제공
전국택시산업노조 포항시지부는 지난 27일 시외버스 터미널 및 포항역 일대에서 서비스 향상과 택시 불법행위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근 불친절과 합승, 승차거부 같은 불법행위 등에 대한 지역 택시업계의 자정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으로 계획된 이번 캠페인에는 지부 노조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평소 택시 운행이 많은 포항역 등 주요 승강장에 캠페인 현수막을 게시하고 일대 택시기사를 대상으로 승차거부, 합승 같은 불법행위와 불친절 행위 근절을 위해 적극적인 계도활동을 펼쳤다.

강정수 전국택시산업노조 포항시지부장은 "앞으로도 승객에 대한 서비스향상과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자체 교육 등을 지속해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택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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