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 중심의 창의융합형 토론수업으로 대학원 수업의 롤모델 구축

▲ 동국대 경영대학원 창의융합형 토론수업 모습
동국대학교 경영대학원은 최근 경주 화랑마을 E-북카페에서 대학원 교수와 석사과정 생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테마 중심 창의융합형 토론 수업’을 진행했다.

야외토론 수업은 담당 교수와 대학원생들 간의 적극적인 의견교환을 통해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모범적인 대학원 수업의 롤 모델을 구축코자 진행됐다.

주재훈 동국대 경영대학원장은 “경영학은 태생부터 과학과 예술의 융합 학문이다. 교육 혁신이 강조되는 시대를 맞아 동국대 경영대학원 석사과정은 창의 융합형 수업을 통해 경영학이 갖는 원래의 지향점을 향해 새로운 실천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며 “학생들 또한 새로운 시도를 통한 자유롭고 개방적인 수업에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경영대학원은 2020학년도 전기 신(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특히 2020학년도부터 경주, 포항, 울산, 대구, 부산 등 인근 지역 관광업계종사자와 외식경영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호텔관광외식경영전공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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