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남부소방서는 지난 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직 실종자 수색이 진행 중인 독도헬기추락 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제57주년 소방의 날 유공자 시상식'을 엄숙히 가졌다.

이날 시상식은 소방과 국민이 함께 일궈낸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국가직 전환으로 하나 되는 소방의 국민안전 수호 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진행했으며 평소 소방발전에 기여하고 재난대응활동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큰 공이 있는 유공자에게 표창 수여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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